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안병옥)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에서 공단 최초*로 평가 최고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 2020년 우수 → 2021년 우수 → 2022년 양호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는 공공기관이 동반성장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매년 동반성장 지원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평가 대상은 134개 공공기관이며, 이중 공단은 준정부형․기타형 98개 공공기관에 포함돼 있다.공단은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새로운 비전 및 전략체계에 동반성장에 대한 경영방침
제천시는 2일 제천시청에서 국가대표 식품기업인 샘표식품 주식회사(대표 박진선)와 제2산업단지 공장 신설 투자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영환 충북도지사,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 샘표식품 박진선 대표이사 등 대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샘표식품은 대규모 투자를 통해 제천 제2산업단지 약 81,727㎡의 부지에 45,217㎡ 규모의 공장을 2025년 내 착공하여 2028년 준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으로 150여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1946년 창립하여 간장, 된장, 고추장을 중심으로 요리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 윤석대)는 26일 수질 개선 등 지속 가능한 댐 물 환경 공간 선도를 위해 조성한 전라북도 진안군 안천면 소재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스마트팜에서 재배작물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팜 첫 수확물로 선정된 딸기를 재배하여 마을회 주민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용담댐 탄소제로 생태마을 조성사업은 2022년부터 한국수자원공사가 금강유역환경청, 진안군청 등과 협력하여 조성한 마을 공동체 운영 사업으로, 국내 최초로 댐 상류부에 추진된 주민참여형 탄소제로 마을 조성사업이다. 빗물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선박 건조 기업 삼우티이에스(주)(대표 안건표)와 3월 28일 이 기업 본사(부산 사하구 소재)에서 국내 생물자원을 활용해 선박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알코올로 전환하는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생물자원관이 지난해에 발견한 자생미생물 ‘스포로무사 스패로이데스*(Sporomusa sphaeroides)’를 활용해 이산화탄소를 알코올로 만드는 생물학적 탄소 전환 기술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 미국 란자테크(LanzaTech)에서 활용중인 클로스트리디움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3월 11일 오후 강원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클러스터) 착공식을 개최한다.이날 착공식에는 한화진 환경부 장관,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육동한 춘천시장,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 사장 등을 비롯해 수열 및 데이터센터 관련 기업과 인근 지역주민이 참석한다. 강원 수열에너지 집적단지 조성사업은 전국 최초로 소양강댐의 차가운 심층수(深層水)를 데이터센터의 냉방에 활용하여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탄소중립에도 기여하는 친환경 사업이다.최근 인공지능(AI) 보급 확산
대부분 공공기관을 찾게 되면 민원업무에 대한 담당자들 이름이 게재되어있다. 민원인들이 필요한 내용의 질문이나 해결할 사항을 담당자와 바로 대화하는 것인데, 한국수자원공사(이하K-water)는 최근 홈페이지 내에서 조직은 나와 있지만 담당자들의 이름을 다 뺀 상태다.▲ 언제부터인가 조직 부서명 담당업무는 나와 있지만 담당자 이름은 빠진 상태다. (K-water 공식홈페이지 내 모습- 2024년 3월13일 현재)이름을 삭제한 이유에 대해 K-water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2월 달부터 담당자의 이름을 빼고, 담당업무 내용만 올려놓은
원주지방환경청, 2025년도 하수도 국고보조사업 설명회- 강원·충북 등 23개 지자체 대상, 국고보조금 편성방향과 신청절차 등 설명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관할 지역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5년도 하수도분야 국고보조금 편성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2024년 3월 6일부터 3월 14일까지 권역별 현장방문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도 18개 시·군(전체) 및 충청북도 5개 시·군(충주, 제천, 단양, 음성, 괴산)** (영동북부) 속초시 외 3, (영서북부) 춘천시 외 4, (영동남부) 강릉시 외 4,(영서남부) 원주시
환경부 원주지방환경청(청장 이율범)은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설 연휴를 틈탄 환경오염 불법행위 방지를 위하여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체, 환경기초시설 및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을 중심으로 사전홍보와 계도․점검(연휴 전), 특별감시․순찰(연휴 중), 기술지원(연휴 후)까지 3단계로 실시할 예정이다.1단계인 연휴 전(2.1~2.8)에는 사업장 등에 협조문을 발송하여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언론 및 민원제보로 확인되는 환경관리 취약 지역 등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중심으로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통령 직속 국가물관리위원회(민간위원장 배덕효)는 2월 1일 오후 프레지던트호텔(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녹조 발생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2024년 첫 번째 정기 연구토론회(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최근 극한기후로 인해 그 빈도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녹조의 다양한 발생 조건을 분석하고, 주요 오염원 관리 대책 및 수돗물 안전성 확보 방안 등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다. 녹조 관련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공공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송용식 지오시스템리서치(주) 상무는 ‘다양한 기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올해 △대심도 빗물터널 설치,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지원 확대, △하수관로 유지관리 기준 마련 등 도시침수 예방 정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첫째, ‘대심도 빗물터널 설치’는 서울시 강남역과 광화문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대심도 빗물터널은 상습 침수구역이지만 지하철 등 지하 매설물이 많아 하수관로 공사나 저류시설 부지확보가 어려운 지역에 지하 40~50m의 대규모 터널을 뚫어 집중호우 시 빗물을 임시로 저장했다가 하천으로 방류할 수 있는 시설로 도시침수 예방에 효과적이다. ※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물관리 조직(물관리정책실)을 전면 개편하는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안이 지난해 12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12월 26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같은 날 ‘환경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개정안도 시행된다.이번 조직개편은 기후변화로 일상화된 물 위기를 선제적·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물관리정책실 편제 개편 △물재해대응과‧수자원개발과 및 하천안전팀 신설 △현장 인력 보강 등에 중점을 두었다.첫째, 치수 안전 확보 기능을 우선으로 하고, 부서 명칭에 핵심 기능이 나타나도록
서부지방산림청 순천국유림관리소는 18일부터 관내 9개 시·군(여수시·순천시·광양시·담양군·곡성군·구례군·고흥군·보성군·화순군)을 대상으로 산림의 공익적 가치 증진 및 산림경영․관리의 효율 증대를 위한 2024년도 공·사유림 매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44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약 452ha(산지연금형 32ha 포함)를 매수할 계획이며 도시숲․생활숲 및 백두대간보호구역,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과 같은 산림보호구역 등 국가가 보존해야 할 필요성이 높거나 공익적 가치가 높은 임지, 국유림 집단화 경영이 가능한 임지를 우선적
환경부(장관 한화진)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1월 22일부터 2월 23일까지 ‘2024년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어린이용품 자가관리 지원사업은 어린이용품 제조·수입 사업자의 환경유해인자* 저감을 위한 자가관리계획 수립과 이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2012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591개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환경보건법」 제24조제1항에 따라 지정·관리 중인 노닐페놀, 트라이뷰틸, 주석 등 어린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화학물질 263종선정된 기업에게는 △단계별 환경유해인자 저감·관리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우리나라 하수도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22년 하수도 통계(이하 하수도 통계)’를 정리해 공개했다.이번 하수도 통계는 2022년 한 해 동안의 △지자체별 하수도 보급현황, △하수처리장 및 하수관로 현황, △하수도 요금, △하수처리수 재이용 등 하수도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하수도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하수도 서비스에 대한 국민 이해를 돕기 위해 매년 제공되고 있다. 이번 하수도 통계 조사 결과, 2022년 기준으로 하수처리구역 내 인구는 5,005만 9천여 명으로 전년 대비 0.3%p 증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을 올해 대비 7.3% 증가한 14조 4,567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산(환특회계‧일반회계‧에특회계 등)은 12조 6,067억 원으로 올해 대비 8.8% 증가했으며, 기금(수계‧석면‧기후기금)은 1조 8,499억 원으로 올해 대비 1.7% 감소한 수준이다.올해 환경부 예산은 △홍수 예방 등 국가 본질기능 강화, △녹색산업 육성 및 탄소중립 지원을 통한 성장동력 확충, △환경 취약계층 보호 및 환경서비스 제고에 중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2024년도 환경부 소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지난해 21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2024년 환경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환경부 소관 기후기금 사업 포함) 규모는 올해(13조 4,735억원) 대비 6.5% 증가한 14조 3,493억 원 수준이다. 환경부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국회 심사과정에서 사업별 증감 과정을 거쳐 정부안 대비 1,074억 원 감액 조정되었다. 주요 민생사업으로서 어린이 등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 강화(+19.2억 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오는 4일 오후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를 활용하여 충남 서북부 주요 대기오염물질 배출원과 서해상의 미세먼지를 집중 감시한다고 밝혔다.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는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항을 시작했으며, 미세먼지 질량분석기 및 블랙카본 분석기 등 첨단장비 8종을 탑재하여 미세먼지와 그 원인물질(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에 대한 고해상도 관측을 수행하고 있다. 환경부는 매년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그해 12월 1일부터 이듬해 3월 31일까지) 동안 약 100시간의 항공관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임상준 환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금한승)은 12월 26일부터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기후위기 적응정보 제공을 위해 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nier.go.kr/naccc)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되는 누리집은 기후변화 영향 및 기후위기 적응과 관련된 분야별 쟁점을 정리한 △기후위기와 적응 쟁점 보고(이슈 리포트), △각종 학술토론회(세미나·포럼·워크숍 등), △기후위기 적응 관련 보고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국가기후위기적응센터 누리집은 부문별(물환경, 산림, 생태계, 보건 등)로 산재된 적응정보를 연계하여 한꺼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1일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한 ‘2023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에서 진행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 17개 광역시·도와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국제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20일 1차 예선심사를 통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7개 결선 진출작을 선정했으며, 12월 11일 2차 결선 PT 심사에서 추진과정, 파급효과, 교류성과, 참신성 등을 평가했다.시는 ‘멸종위기종 조류 보호를 위한 국제협력’
(사)미래소비자행동(이사장 허영숙)과 (사)한국재사용순환경제협회(이사장 김성기)는 “1회용품 사용에 관한 소비자 인식조사”를 지난달 27일부터 29일, 3일간 여론조사전문업체인 ㈜씨앤아이리서치에 의뢰하여 진행했다. 전국 성인 남녀 500명 대상으로 성별·연령별 인구비례 할당하여 조사한 결과이다.금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83%는 카페, 음식점 등에서 “사용량이 많다”고 인식하고, “적게 사용한다”는 인식은 13.2%에 불과하다. 또한, 일회용품 사용이 환경과 기후위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국민의 78%는 심각하다고 인식하고